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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27 Cooledit 2.1 (쿨에딧 2.1) 2
  2. 2010.03.27 그리고 또 6개월..
  3. 2009.03.30 끝났다. 2
posted by d도리도리b 2010. 3. 27. 21:31
이전 음향들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있지만, 직접 사용해 본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만남은 우연한 기회였다.
신입생 OT때 사용할 음악을 편집하고 있는 원우형이 끙끙거리고 있는 것을 보고는
그 자리를 이어 받아 메인행사 DJ(?)까지 맡아 버린 것이다.

3일간 끙끙대며 이것 저것 만져 대략의 사용법을 익혔고
돌아온 이후 바로 연극 연습실로 가져 왔다.

다른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본 적이 없기에 이놈이 얼마나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음향효과에 있어서, 우리가 사용하기엔 딱인것 같았다.

뭐 자꾸 말이 길어 진다.



출처는 생각이 안나고
물론 문제가 있으나 내가 필요할때 빨리 찾으려고 올려 둔다.

mydaj        200-00-NKLYUBNZ

1. 2.0 설치
2. cep2reg.exe로 시리얼 등록
3. 2.1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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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5일 수정.

제가 필요할때 빨리 찾아 쓰려고 일기처럼 끼적거려놓고 비공개로 닫아 놓은건데
어째서 이게 네이버 검색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_-
그것도 제일 위에...
그럼 비공개로 썼던 다른 대부분의 글도 검색이 되는건 아닌지 불안합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찾기 시작한분들은 어떻게든 다 다운받을거니까...
그냥 여기서 받아 가세요 ;
posted by d도리도리b 2010. 3. 27. 20:55
비공개로 남겨둔 민망한 일기들을 꽤 많이 지우고 나니 뭔가 아쉽다.
지나고 보면 다 추억이 될 것들인데..

오늘처럼 센티해지는 날이면.. 뭔가 쓰고 싶어 진다.
평소 처럼 일기를 쓰려고 버스 안에서 핸드폰을 꺼내 톰보를 열고는 멍하니 있었다.

스마트폰이란 녀석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일기는 물론 자그마한 영화 감상평 까지 손안에서 해결 하기 시작했더니
컴퓨터로 글을 쓰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혼자 볼 글이라는 생각에 쓰기만 쓰고 방치 했더니
점점 소흘해 지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2학년이 되고
또 한 사람을 겪고
또 한 번 연극에 빠져 허우적대고
또 한 살을 더 먹었다.

몸은, 나이는 아저씨가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머리는 고등학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몇 달을 좀 곱씹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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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도리도리b 2009. 3. 30. 04:10
연극이 끝난 이튿날 새벽.

어제는 술기운을 빌어 잠을 청해봤지만..

오늘은 한장면 한장면이 머릿속에 밟히며 정신줄은 점점 말똥말똥해진다.


여기서 이렇게 해볼걸.

저기서 그렇게 하지 말걸..

아니 애초에 다른 사람이 되어 볼걸...

조금씩의 후회들을 모으다 보니 어느새 답답함만 남아 있다


평은 좋다.

입발린 소리라지만 잘한다는 소리도 꽤나 들었다.

그런데 허전하다.


끝나고 나면 정말 시원할줄 알았는데

어깨위를 뽀개질듯이 짓누르고 있던 가장 큰 짐을 내려 놓았는데

그 짐이 자꾸만 눈에 밟힌다.


이 후유증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젠 학교로 돌아갈 시간이다.

잘 해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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