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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7.27 백종원 액젓 불고기
  2. 2021.07.22 백종원 중국식 만능소스 & 채소볶음 5종
  3. 2021.07.21 살치살 스테이크 2cm
posted by d도리도리b 2021. 7. 27. 01:12

불고기에 액젓 파 양파 참기름으로 양념해서 굽기

Try1
전골 형태로 만듦.
야채 숨이 다 죽을 때 까지 구웠지만 양념이 다 안벴다. 안쪽은 그냥 설탕 소고기다.

액젓을 더 부었다.
짜다. 많이 짜다.
물도 더 넣고 설탕도 더 넣어서 수습해보려 했다. 이번엔 액젓 냄새가 안 날아가서 쿰쿰한 시골 된장 냄새가 난다.

어디서 잘못된 걸까.

Try2
기본 형태로 다시 구워봄.
그냥 구워 먹을 땐 먹을만 했는데, 식으니까 다시 쿰쿰한 냄새가 난다.

다시 물 살짝 붓고 데워 보았지만 잘 안 날아가는 것 같다. 참기름을 안 넣었다는걸 깨닫고 이제서야 붓고 다시 볶았더니 냄새가 사라져간다.

참기름으로 냄새를 덮는건가? 아니면 기름기에 냄새가 녹아 나오는걸까?
뭔지 잘 모르겠지만 참기름이 액젓 냄새를 날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듯 하다.

고기 250g 기준
설탕3큰술 액젓2큰술 대파한주먹 다진마늘한블럭
마늘이 과하다. 마늘은 반블럭만 쓰자.

꽈리꼬추는 소불고기와는 덜 어울린다. 굳이 넣지 말자.

Try3
까나리액젓을 멸치 액젓으로 교체
고기250g
설탕3큰술
멸치액젓2큰술

쿰쿰한 냄새도 나고 너무 짜다.
액젓 양이 과한 듯하다.
종류가 문제가 아니었다.

Try4
고기250g
설탕3큰술
멸치액젓1큰술

얼추 먹을만한게 나왔다.
쿰쿰한 냄새가 아주 약하게 남아있고 간이 세다.
역시 액젓 양이 과한 듯하다.

짠기가 줄어드니 단맛도 너무 진하다.
설탕도 줄여야겠다.


레시피를 다시 찾아보았는데
500g에 액젓 4큰술이라고 적혀있다.
큰술을 15ml 계량스푼이 아니라 밥숫가락으로 계량한 레시피였나보다.

이제 아구가 맞아들어간다.
밥숫가락이 1작은술과 비슷하니, 250g에는 2작은술이 맞는 것 같다.

고기 250g에 액젓10ml 설탕 30ml가 적정량인듯 하다.

 

Try5

이 레시피는 글렀다. 
집밥 나왔던 출연자들은 비염이 있는게 분명하다.

더이상은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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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도리도리b 2021. 7. 22. 00:57

진간장3 굴소스3 설탕1 전분1 물12
1큰술 1큰술 1작은술 1작은술 4큰술?
집밥 백선생 보고 눈대중으로 맞춘 비율.

고추잡채, 버섯볶음, 숙주볶음
1. 파기름
2. 잡채용 돼지 등심 투입
3-1. 피망 파프리카 청양고추 참기름
3-2. 표고 새송이 팽이 버섯 참기름
3-3. 홍고추 숙주 식초

양상추/청경채 볶음
1-1. 양상추는 낱장 분리
1-2. 청경채는 반토막
2-1. 끓는물에 기름 넣고 양상추 10초 데침
2-2. 청경채는 더 데침.
3. 소스 팬에 끓여서 걸쭉해지면 파 넣고 참기름
4. 양상추/청경채랑 합체

해물누룽지탕
1. 파기름에 돼지고기, 해물믹스 볶기
2. 물나오면 채썬 표고 투입
3. 물한컵 + 소스 넣고 끓임
4. 청경채 투입하고 참기름
5. 누룽지 튀겨서 합체

Try1
2인용으로 6코스는 양이 지나치게 많다.
적게 한다고 했지만 메인인 누룽지탕을 거의 못 먹을 정도였다.

고추잡채가 무조건 와따다.
버섯은 표고만 쓰자. 느타리 새송이는 아무 맛이 안난다.
숙주는 식초를 잊었더니 버섯볶음과 크게 차이나질 않았다. 다음엔 까먹지 말자.
식초 빼먹은 숙주를 먹고나니 청경채 양상추도 거의 비슷한 맛이다. 약간 질린다.
누룽지탕은 예전 계란탕 산라탕 베이스에서 계란만 없앤 형태. 근데 계란 넣고 고추기름 때려 박아서 산라탕으로 먹는게 더 맛있는 느낌이다. 단독으로 먹기는 괜찮은데 느끼한 볶음을 줄줄이 먹다 먹으려니 물린다. 코스로 구성하려면 다른걸로.

posted by d도리도리b 2021. 7. 21. 23:41

소금 후추간
30초마다 뒤집어가며 3분
불끄고 버터 로즈마리 베이스팅
레스팅 없이 시식
- 얇다고 레스팅을 하나도 안했더니 내부는 레어상태다. 안심보다 기름기가 있는 편이니 얇아도 레스팅을 해야할 것 같다. 다음엔 온도계 꽂아서 50도 후반 맞춰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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